공지사항

2025년 중점품목, 사업설명회

  • 관리자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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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아그로
중점품목 설명회 및 2025 사업설명회

동방아그로는 대농과 시판상농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과 함께 최근 출시된 자사 제품들의 경쟁력과 효과 등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품 눈여겨 본 대농·거래처 관계자 모여 성황

동방아그로 대전지점은 지난 21일 충남 논산시 메가박스에서 논산 지역 대농시판상농협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방아그로 중점품목 설명회 및 2025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병수 R&D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동방아그로는 편리하고 효과 좋은 제품의 개발과 농업인·시판상·지역농협의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방아그로와 대농우수거래처가 적극적인 상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김종길 대전지점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동방아그로의 발걸음에 맞춰 대전지점도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해 없는 전착제 케어스’·신규원제 살균제 버픽스’ 등 높은 관심

원용원 마케팅본부 PM팀 책임과 조이제 마케팅본부 PM팀 선임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양상과 효과적인 방제법, ‘엑시렐’·‘케어스’·‘다이마이트’·‘버픽스’ 등 주요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 책임은 특히 갈수록 빈번하고 강력해지는 강우에 대비해 농약의 유실을 막을 수 있는 전착제 사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강우 전 사용시 고착효과로 농약 보호효과와 치료효과를 지켜주는 케어스를 강력 추천했다.

원 책임은 농약의 계면활성제나 전착제는 약제가 작물에 고르게 부착하도록 돕기도 하지만 약제가 흘러내려 약해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케어스는 이러한 약해를 막아주며 거품 발생을 방지해 기존 제품을 과수 스피드스프레이어(SS)드론 등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효과 좋은 응애 전문 살비제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다이마이트도 함께 소개했다다이마이트는 알에서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애주기에서 2시간 이내에 효과를 나타내며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제품이라 응애에 효과적이다.

조 선임은 탄저병·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등 광범위한 작물에 적용 가능한 신규 물질 살균제 버픽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출시 2년을 맞은 버픽스의 주 성분은 플로릴피콕사미드로, “원예종합살균제 기준 20년 만에 출시된 신규 작용기작을 갖는 원제여서 저항성 관리에 탁월하다는 게 조 선임의 설명이다.

엑시렐은 관주 처리로 해충을 발생 초기에 억제할 수 있으며 진딧물나방총채벌레가루이굴파리 등 동시 방제가 가능해 농가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력 하나로 탄탄한 신뢰 구축

이날 현장에서는 동방아그로 제품을 직접 농가에 판매하는 시판상과 지역 농협 관계자들의 높은 신뢰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선호 대전시 서울농약사 대표는 동방아그로의 신제품은 내성이 문제되지 않는 제품들이라 효과가 좋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어 소비자인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다며 그 중 버픽스는 출시된 지 몇 년 안됐지만 곰팡이병이나 흰가루병에 효과가 좋다는 소문이 나 특히 오이토마토 등 시설 하우스 농가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욱 아우내농협 구매계 농약담당자는 농업인들은 무엇보다 한번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데 올해 혹명나방이 크게 확산했을 때 모스킬 등 동방아그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다며 최근 동방아그로의 제품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건 농업인들이 제품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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