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는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 지점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방아그로는 매년 전국 영업·마케팅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잔류허용기준 준수방법, 약해없는 작물 방제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을 위한 기초 교육, 경력직원을 위한 심화교육 등으로 구분하여 연간 2~3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지난 하반기 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대체 진행하였으나, 이번 교육은 신규 출시되는 신제품 및 전략품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마케팅팀,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교육내용에 반영했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자유로운 양방향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역별 작물 재배환경을 감안하여 진행된 지점별 소그룹 과정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교육은 뿌리까지 죽이는 제초제 ‘풀다이’를 시작으로 2021년 출시되는 총 8종의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제품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신규 물질 응애 약제인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에 대해 많은 기대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김원 상무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라는 대표이사 지시에 따라 자유롭게 토론식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육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